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2014년 7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 등록일2014-07-03
  • 조회수2429
  • 담당부서 고고역사부
2014년 7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7월의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특별전 “산수화, 이상향을 꿈꾸다”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애호되어 온 ‘이상향理想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한중일의 산수화를 비교 감상하는 전시이다. 여기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인문李寅文의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를 비롯하여, 중국의 전선錢選 <귀거래도歸去來圖>, 문징명文徵明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일본의 소아미相阿彌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등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명품 산수화등 100 여 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옛 사람들이 마음의 눈心眼을 통해 보고자 했던 다양한 이상향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연 속에서 평안을 찾고자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 볼 기회가 될 것이다(7.30. 18:30~19:15/ 특별전시실).

더불어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기획특별전시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7.30. 18:30~19:15/ 특별전시실) 전시 큐레이터와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17시 이후 입장권 구매자에 한해 입장료 50% 할인: 문의02-2077-9275 김승익).


이 외에도 상설전시실에서는 ‘신라 토우의 미스터리’(7.2. 18:30~19:00/ 신라실), ‘백제의 무늬벽돌’(7.16. 18:30~19:00/ 백제실)과 무더운 여름 저녁 고즈넉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석조유물 감상’(7.2. 18:30~19:00 상설실 1층 안내데스크 출발) 등 다채로운 주제들의 전시 설명도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실(무료), 기획전시실(유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33 정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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