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에서 보물찾기를 하며 우리 역사를 알아가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에서 주말을 가족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어린이박물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새로운 주말 교육프로그램인 “차곡차곡, 어린이박물관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의 전시실에서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유물을 찾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의  주거와 전쟁 그리고 음악과 관련된 유물을 흥미 있게 찾아가며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교육이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상자에서 보물찾기 힌트가 적혀 있는 카드를 고른 후, 전시실을 탐험하며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참여자가 보물을 하나씩 찾아 올 때마다 선생님의 현장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역사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서 활동하는 방식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다. 주말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9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어린이박물관 내에서 현장접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주5일제 수업실시와 학교 밖 교육 수요확대에 부응하고자 체험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이 생소한 어린이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스스로 유물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서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내는 생활 속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 프로그램 운영 내용

□프로그램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