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강연회]붓 한 자루로 세상을 얻었구나 - 허영환 미술사학자/시인
- 등록일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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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기획총괄과
‘붓 한 자루로 세상을 얻었구나’
허영환 미술사학자/시인
ㅇ기간 : 2009년 10월 24일(토) 16:10~17:10) |
국립중앙박물관(관장:최광식)은 10월 24일(토) ‘박물관 가는 날’에 허영환 미술사학자/시인을 초청하였다. 중국문화, 중국미술사를 40여 년 간 배우고 가르쳐 온 허영환은 ‘시화본일률詩畵本一律(시와 그림은 본디 같은 이치와 풍류다)’ 이라는 주제로 시詩 강연회<‘붓 한 자루로 세상을 얻었구나’>를 개최한다.
[낭송시]
ㅇ잘생긴 조선선비에게 - 윤두서의 자화상
ㅇ裸山 雲海 -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ㅇ먹물 아끼는 뜻은 - 秋史의 「不二禪蘭圖」
ㅇ참솔가지 몇 개로 - 추사 김정희의 「歲寒圖」
ㅇ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또는 선비정신을 위하여 - 유안진, 「세한도 가는 길」
ㅇ사슴과 구름과 달과 詩 - 樹話 金煥基의 「꽃사슴그림」
ㅇ질풍노도 다 버리고 - 雲甫 金基昶의 「群馬圖」
ㅇ황소뿔을 그리다 - 이중섭의 소그림
ㅇ德沼하늘 大鵬 날다 - 장욱진의 새그림
ㅇ어느 고고학자의 꿈 - 三佛 金元龍의 「墨蘭圖」(蘭石圖)
ㅇ슬픈 전설, 아프리카 - 천경자의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ㅇJoon Hur 1993 -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ㅇ보름달 아래서 - 이만익의 「古山子圖」
ㅇ바람 부는 날 나뭇잎 떨어질 때 - 이철수의 목판화
[허영환(許英桓) 미술사학자.시인]
1937년 출생. 호는 상백(爽白)이다. 외대와 중국문화대, 고대를 졸업(문학박사)하였다. 서울대 강사.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겸 감정위원 .서울시문화재위원 .서울 600년 사업위원회 위원.성신여대 교수 및 박물관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미술사학회.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미술사학연구회.시화시학회 등의 학회 활동을 하였다.
논문 및 저서로는 「석지 채용신연구(石芝 蔡龍臣硏究)」「용과 중국미술(龍과 中國美術)」「중국회화소사(中國繪畵小史)」「동양화일천년(東洋畵1千年)」「중국화원제도사연구(中國畵阮制度史硏究)」「중국화론(中國畵論)」「임천고치(林泉高致)」「서울의 고지도(古地圖)와 고경화(古景畵)」「서울의 고지도(古地圖)」「정도 600년 서울 지도」「중국문화유산기행(中國文化遺産紀行) 전4권」등 다수와 시집으로는 「붓 한 자루로 세상을 얻었구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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