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하나금융지주, 국립중앙박물관과 후원 협약체결
  • 등록일2008-05-15
  • 조회수1911
  • 담당부서 교육과


[하나금융지주, 국립중앙박물관과 후원 협약체결]
- 국립중앙박물관 다문화 교육 후원받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과 (사)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 하나금융지주(사장 김종열)는 5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하나금융그룹의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다문화 대상자들이 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다문화 향수의 기회에 참여케 하고자, 하나금융지주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측 후원금은 (사)국립중앙박물관회를 통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의 아시아관 ‘베트남실’의 전시 안내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 교육(붙임 참조)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관에서 전시중인 베트남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한 활동지를 비롯한 교육용 책자 제작은 한국 거주 베트남인과 그 가족을 위하여 한글/베트남어를 병기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고 향유하고자 마련되는 베트남 국경일(독립기념일) 행사는 9월 중 진행되며, 베트남 현지 ‘수상인형극단’ 초청 공연을 비롯하여, 베트남 관련 강좌, 의상·음식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 정이다.

그 밖에 다문화 대상자들이 상설전시실을 스스로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돕기 위한 안내 교육 브로슈어가 10개 국어로 제작·배포된다. 베트남, 몽골, 우즈벡,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러시아, 중국어로 발행되는 이 브로슈어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10선’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된다.

끝으로 베트남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엄마·아빠 문화를 배우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 지붕 속 다문화’ 라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베트남의 문화와 전통공연을 연극놀이로 배워보는 이 교육은 9월~11월 중 둘째, 셋째 일요일 15:00 ~ 17:00(총 5회) 총 100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위의 4가지 프로그램 외에도 하나금융지주의 다문화행사와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과 장소 제공 등을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지속적인 후원과 다문화 협력사업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 진입에 따른 다문화 대상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다문화교육 후원사업 내용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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