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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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토요일 밤은 박물관에서 즐기세요 - 매주 토요일 야간 연장 개관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들에게 관람 시간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전시유물 해설을 통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야간 연장 개관을 시행한다. 야간 개관은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하여 운영되며.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등 전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개관 연장은 기존 시간대에 관람이 어려웠던 가족, 직장인 등 지역민들로 하여금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연장 개관 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오후 6시)마다 박물관 전시 유물에 대한 큐레이터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마련한다.
또한 토요일 밤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음악이 흐르는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토요일 밤은 박물관에서 즐기세요’라는 야간 개관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향수의 기회를 확대하여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062)570-7032 /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gwangju.museum.go.kr
□ '큐레이터와의 대화' 4월 일정
일 자 |
주 제 |
전시실 |
담당자 |
4. 7(토) |
고고학이 찾은 비단벌레의 신비전 코드 읽기 |
기획실 |
문동수 |
4. 14(토) |
2000년 전의 하이테크 밸리 - 광주 신창동 유적 |
선사실 |
조현종 관장 |
4. 21(토) |
옛 그림의 아름다움 |
회화실 |
박해훈 |
4. 28(토) |
신촌리 금동관의 비밀 |
고대실 |
윤종균 |
<관련사진 : 큐레이터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