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2022년 5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 작성일 2022-04-27
  • 조회수 2388
  • 담당자 세계문화부 권영우 (02-2077-9558)

2년 만에 만나는 재미있는 전시품 이야기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2년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중단되었다가 다시 운영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테마전 <빛의 향연 – 예산 수덕사 괘불>,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 <호랑이 그림 II> 전시 설명회가 열린다.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은 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였던 아스테카의 문명을 살펴보는 전시로, ‘죽음의 신 믹틀란테쿠틀리’등 208점의 문화재를 통해 메소아메리카 지역을 하나로 연결했던 그들의 뛰어난 정치·경제 시스템과 예술·지식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다.

 
 테마전 <빛의 향연 – 예산 수덕사 괘불>에서는 괘불과 더불어 수덕사 대웅전의 목조연화대좌와 벽화(모사도)가 전시되어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압도적인 규모와 고려 공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테마전 <투루판 지역의 한문자료>에서는 중앙아시아 투루판 지역에서 수집한 한문자료에 대한 박물관의 조사 성과를 전시품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테마전 <호랑이 그림 II>에서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조선시대 그림에 등장하는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안전한 소장품 포장과 보관’(5.18.),‘경주 남산 삼릉계 출토 석조여래좌상’(5.18.), ‘인류 최초의 발명품 토기’(5.25.) 등 다양한 주제의 설명을 전시품을 감상하며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 공간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관련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PDF 형태로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세계문화관, 역사의 길, 특별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단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는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2)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을 요일, 시간 으로 나타낸 표입니다.

요일

시간

월ㆍ화ㆍ목ㆍ금ㆍ일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수ㆍ토요일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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