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지난전시 테마전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전시명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3층

  • 전시기간

    2019-12-16~2022-03-01

  • 담당부서

    세계문화부 양희정

    (02-2077-9554)
  • 공유하기

    페이스북 X

아시아에서 세계로 시선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이 "세계문화관"으로 거듭납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오는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을 2년간 선보입니다. 서양문명의 기원이 되었던 찬란한 이집트 문화유산을 통해 영원한 삶을 꿈꾸었던 고대 이집트인들의 염원과 생활상을 생생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중앙아시아실, 인도동남아시아실, 중국실은 전면개편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중앙아시아실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단과 북단을 지나는 서역남도와 서역북도를 통해 인도, 서아시아, 중국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지역에서 수집된 문화재를 선보입니다. ‘서역남도’의 로프노르·누란 출토품과 ‘서역북도’ 투루판의 대표 유적인 아스타나 무덤 출토품을 소개합니다.
인도동남아시아실에서는  인간을 닮은 간다라 불상과 힌두교 신상을 전시하고, 후반부에는 온화함과 생명력이 조화를 이룬 크메르 조각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미술을 소개합니다.

중국실에서는 중국 신석기시대부터 명·청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국 고대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동기와 고대 중국인들의 부장품인 도용 그리고 칠기공예와 도자, 회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품이 새롭게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도자 영역이 가장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 도자를 월요, 요주요, 용천요, 정요, 자주요, 경덕진요 등 주요 도요지별 전시와 함께 명·청대의 화려한 채색자기까지 중국 도자사의 흐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중국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중국실 내에 중국 명대의 문인 서재공간을 재현하여 중국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향후 이곳에서는 중국관련 강연과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문화, 확장된 시선"
새롭게 개편되는 중앙아시아실, 인도동남아시아실, 중국실의 다채로운 미술품과 함께
새로 문을 여는 이집트실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개관일자: 2019년 12월 16일(월)
   ※ 온라인전시관 및 각 전시실 페이지에서 다양한 세계문화관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전시관: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Online/list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관람료: 무료





다양한 문화 확장된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