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벽화
中央亞細亞 壁畵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본관4096
벽화문화유산은 인공적인 구조물이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반 등에서 제작된 것으로,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손상요인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손상요인을 파악하여야만 안정한 보존처리 계획을 수립할 수가 있다. 벽화의 일반적인 보존처리 과정은 먼저 표면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벽체의 보강과 안료층을 강화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표면 오염물질 제거는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을 병행하지만 구성성분과 오염물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벽체와 안료층의 안정화를 위하여 가역성 있는 재료로 강화처리를 실시한다. 벽화문화유산은 출토환경이나 재질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충분한 실험을 통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또한 보존처리 후에도 적절하게 외부환경을 유지시켜 주어야만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보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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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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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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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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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보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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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액자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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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