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
아하! 발견과 공감
다르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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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1-12-15 ~ 현재
세상을 바꾼 발견은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요? 시작이 그리 대단했던 것은 아니에요. 편리한 방법을 찾아 다르게 고민하면 “아하!” 하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가진 색다르고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어요. 그렇게 다른 생각들이 모여 세상이 발전한 것 아닐까요?
우리 함께 세상을 바꾼 발견을 찾으러 가요.
자연의 에너지, 불
불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불을 사용하면서 사람들은 추운 몸을 녹이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게 되었어요.
어두운 밤도 환하게 지낼 수 있지요.
불은 뜨거운 열과 밝은 빛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달라지게 했어요.
불을 사용하면서 사람들은 추운 몸을 녹이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서 먹게 되었어요.
어두운 밤도 환하게 지낼 수 있지요.
불은 뜨거운 열과 밝은 빛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달라지게 했어요.
체험안내
문화유산 설명
빗살무늬 토기
신석기
토기
현재높이 38.1cm
국립중앙박물관
옛날 사람들은 우연히 진흙을 불에 구우면 단단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흙으로 그릇의 형태를 빚은 뒤 불에 구워 토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토기는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겉면에 빗으로 그린 듯한 무늬가 있어 ‘빗살무늬 토기’라고 합니다. 빗살무늬 토기는 곡식을 저장하거나 음식을 만들 때 쓰였습니다. 바닥이 뾰족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고정해서 사용하였을까요? 당시 사람들은 아마도 모래 구덩이를 파고 토기를 땅에 꽂아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백자 달항아리
조선
백자
높이 41.0cm, 입지름 20.0cm
보물
국립중앙박물관
백자는 도자기의 종류 중 가장 단단하면서 빛깔이 희고 깨끗하여 조선 시대 초부터 왕실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달항아리는 우리나라의 백자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입니다. 이름 그대로 둥근 보름달처럼 생긴 달항아리는 겉 부분에 아무런 장식 없이 순수하고 깨끗한 흰빛을 자랑합니다. 달항아리를 만들 때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따로 만들어 나중에 이어 붙였습니다.
도구를 만드는 금속
금속은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드는 재료예요.
튼튼한 농기구를 만들고, 높은 건물을 짓게 도와주지요.
옛날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 왕관도 만들었어요.
사람들은 금속을 녹여 틀에 붓고, 두드려서 모양을 만들어요.
많은 금속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경험해 보세요.
튼튼한 농기구를 만들고, 높은 건물을 짓게 도와주지요.
옛날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 왕관도 만들었어요.
사람들은 금속을 녹여 틀에 붓고, 두드려서 모양을 만들어요.
많은 금속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경험해 보세요.
체험안내
문화유산 설명
요령식 동검
청동기
동합금
길이 33.4㎝, 전체너비 6.6㎝
국립중앙박물관
청동으로 만든 이 칼은 중국 요령 지역과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중국의 악기인 비파와 닮아서 ‘비파형 동검’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시대 무기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칼 형태입니다. 청동 칼을 만들 때 몸체와 손잡이는 각각 따로 만들어서 나중에 조립하여 사용했습니다. 손잡이의 재료로는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금관
신라
금
높이 27.7㎝, 지름 19㎝
국보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에서는 왕이 썼던 것으로 생각되는 금관 여러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은 경주의 어느 무덤(황남대총)에서 나온 금으로 만든 관입니다. 얇은 금판을 오려 만든 머리 테두리 위에 나뭇가지 모양과 사슴뿔 모양의 세움 장식이 붙어있는데, 이것은 신라 금관에서 찾을 수 있는 전형적인 모양입니다. 금관 겉에는 생명을 상징하는 굽은 모양의 옥과 열매를 상징하는 달개를 하나하나 금실로 매달아 더욱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눈부시게 화려한 금관은 왕의 권위를 상징하였습니다.
빙글빙글 움직이는 바퀴
바퀴는 무거운 물건을 더 쉽고 빠르게 옮겨줘요.
사람이 타는 자동차에도 있고, 짐을 옮기는 수레에도 바퀴가 있지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퀴 모양을 이용해 다른 것도 할 수 있어요.
도르래로 무거운 것을 쉽게 들어 들어올리기도 하고, 톱니바퀴로 만들어 여러 기계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지요.
사람이 타는 자동차에도 있고, 짐을 옮기는 수레에도 바퀴가 있지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퀴 모양을 이용해 다른 것도 할 수 있어요.
도르래로 무거운 것을 쉽게 들어 들어올리기도 하고, 톱니바퀴로 만들어 여러 기계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지요.
체험안내
문화유산 설명
백자 약연
조선
백자
전체높이 13.3㎝, 높이 6.6cm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시대에 제작된 백자 재질의 약연입니다. 약연은 약재나 열매를 가루로 빻거나 즙을 내는 도구입니다. 배를 닮은 오목한 그릇의 ‘연’과 동그란 바퀴 모양의 ‘연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알에 뚫린 구멍에 나무를 가로로 끼우고 그 양쪽을 잡아 앞뒤로 굴리면서 약재를 가루로 만듭니다. 약재의 종류와 성질에 따라 돌, 나무, 도자기 등 다양한 재질의 약연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