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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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09-10 | 조회수25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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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5년 9월 18일(금)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1층 소강당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이전 10주년 및 어린이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어린이가 즐거운 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교육의 성과와 과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박물관 관람객 증가 1위 분야 어린이박물관, 이젠 박물관의 중심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현재 박물관계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 중의 하나이자 관람객 증가 1위 분야인 어린이박물관의 최신 경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플리스 터치박물관, 싱가폴 우표박물관, 영국 키즈인 뮤지엄 등의 해외 어린이박물관들의 최신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서울상상나라 등 국내 어린이박물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발표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운영 사례를 통해 관람객 확보라는 국내 박물관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 국내 박물관교육의 시초,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 박물관 교육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1954년 10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르치고자 고 진홍섭(1918~2010) 전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장(현 국립경주박물관장)과 윤경렬(1918~2010) 선생이 시작한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현재까지 이어져 벌써 61년째를 맞이했다. 일찍이 시인 조지훈은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를 “옛 도읍터에 박물관 자리에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학교라는 산 교육기관을 세운 곳은 경주 밖에 없습니다”라고 극찬했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가 면면히 걸어온 60년을 통해 우리나라 박물관 교육사 및 어린이 박물관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 어린이박물관 교육의 미래를 전망한다. 국내 어린이박물관 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상상나라 어린이박물관의 교육 운영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박물관들이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컨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전시에 대해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 행사개요 행사명: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제학술심포지엄 어린이가 즐거운 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교육의 성과와 과제- 일 시: 2015.9.18(금) 09:30~17:50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1층 소강당 내 용: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관련 연구 성과 및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한 대한민국 어린이박물관들의 발전 방향 모색 발표자: Lynn McMaster(미국 플리스터치박물관장), 조혜진(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국내외 어린이 박물관 관련 연구자 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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