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흑유 두 귀가 달린 병
  • 다른명칭

    黑釉兩耳甁, 흑유 양이 병

  • 국적/시대

    중국 - 원

  • 출토지

    전라남도 - 신안군

  • 재질

    도자기 - 흑유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병

  • 크기

    높이 19.4cm, 입지름 4.9cm, 바닥지름 9cm

  • 소장품번호

    신안 1021

구연부가 작고 동그랗게 말렸으며 몸통은 공 모양으로 팽만한데 몸통 최대 지름은 중심보다 아래쪽에 있는 항아리이다. 굽은 넓고 크며 유약을 입히지 않아 옅은 갈색의 태토(胎土)가 드러나 있다. 목과 어깨에 걸쳐 잎사귀 모양의 귀가 달려 있다. 먼저 흑유(갈유)를 입힌 후에 다시 광택이 나는 천목유(天目釉: 칠흑유)를 입혔는데 몸통 아래까지는 미치지 않았다. 두 번째 입힌 유약은 상당히 두터워 아래쪽에 응어리져 내린 모습이다. 굽에는 불에 강한 내화토로 빚은 흙 자국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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