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기마인물형토기

騎馬人物形土器

삼국(신라), 높이 23.4cm
경상북도 경주시 금령총 출토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본관9705-1,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토기

토기는 점토를 저화도인 600~1000℃로 소성하며 대부분 유약을 바르지 않은 것으로, 물리·화학적으로 비교적 안정하다.그러나 토기의 다공질多孔質 태토 속으로 먼지 및 오염물이 침투하여 얼룩이 발생하기 쉽고 외력에 의해 파손되기 쉽다. 출토 토기는 무너진 무덤의 토압에 의해 파손되거나 다습한 염기성鹽基性 매장환경 속에서 토양화되어 본래의 모습을 잃는 경우가 많다. 해양에서 발굴된 토기는 다공질 태토 속으로 침투한 염의 팽창에 의해서 파손될 수 있다. 토기 보존처리는 파손된 문화재를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하여 더 이상의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정화 시키고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존처리
  • 출토 당시 사진

    출토 당시 사진

  • 보존처리를 위하여 해체된 사진

    보존처리를 위하여 해체된 사진

  • 말과 안장의 결합

    말과 안장의 결합

  • 출토 당시 사진

    출토 당시 사진

  • 보존처리를 위하여 해체된 사진

    보존처리를 위하여 해체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