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9-04-03
- 조회수 1945
- 담당자 어린이박물관과 조혜진 (02-2077-9632)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대상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더하는 신규교육프로그램 7종”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05년 10월 28일 서울 용산으로 이전하여 개관한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019년 4월부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먼저 교과과정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누리과정 및 초등과정으로 나누어 마련하였다. 유아 대상의 누리과정 연계 교육으로는 “무엇이 더 길고, 많고, 무거울까?”, “흙과 함께 놀아요”의 2종으로 4월에서 6월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초등과정 연계 교육으로는 “지도로 꿈꾸는 세상”, “쇼미더 판소리”, “우리는 문화재 지킴이Ⅰ, Ⅱ”의 3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참가할 수 있다. 교과과정 외에 어린이들의 문화감성을 키워주고자 박물관 전시 유물을 직접 탐구하는 어린이(유아·초등학년 모두) 대상 교육 “박물관을 훔친 아이들”도 마련, 4월부터 운영한다. (※ 세부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붙임1] 참조)
어린이의 감각을 활용한 신체놀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사회관계를 알아보는 교육, 대동여지도 탐구, 문화재 보존과학 체험 등 이번에 마련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어렵고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우리 역사와 지리 그리고 문화재를 잘 보존하기 위한 보존과학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가족 단위 또는 학급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또래친구들과 서로 대화하고 협동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배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child)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꽃피는 봄,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붙임 프로그램 안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