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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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신규 실감영상
“제주 영상시 심원 深遠의 명상” 공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제주의 고유한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실감영상 “제주 영상시 심원深遠의 명상’(상영시간 11분)을 2022년 5월 26일(목)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실감영상은 한라산 백록담, 만장굴(미공개구간) 등 제주 고유의 모습을 간직한 18곳을 선정하여 2021년 여름과 가을 동안 8K 초해상도 영상 촬영으로 제작되었다. 화산섬 제주의 탄생을 보여주는 용암동굴 내부 모습을 시작으로 한라산을 비롯한 제주 돌과 물, 숲, 바람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제주의 고유한 자연 풍경과 산담, 동자석 등 제주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차례로 펼쳐진다. 벽면과 바닥으로 이어진 4면의 대형 파노라마 영상은 자연을 닮은 앰비언트 사운드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섬 제주의 생생한 자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이번 영상은 5월 26일(목)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상영 중인“표해, 바다 너머의 꿈”(상영시간 12분)과 15분 단위로 교차하여 상영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21년 11월 새롭게 만든 실감영상실에 “표해, 바다 너머의 꿈”을 상영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제주 영상시 심원深遠의 명상”을 통해 제주 자연이 주는 고요한 사색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PtkaEITJ3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