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은 어떻게 도구가 될까요?
쇳덩이를 두들겨 도구를 만드는 대장장이처럼 철의 단단함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물입니다. ‘철’은 청동에 비해 단단하고 구하기도 쉬웠습니다. 사람들은 뜨겁게 달군 철을 원하는 모양이 나오도록 힘껏 두드려서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철로 만든 농기구는 농업 생산력을 증가시켜 사람들에게 많은 먹을거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한편 철은 물체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험물에 있는 자석으로 철을 찾아보고, 자성을 활용해 만든 물건(나침반, 신용카드, 자기부상열차 등)들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