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신
  • 다른명칭

    神衆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화

  • 크기

    세로 170.6cm, 가로 159.1cm

  • 소장품번호

    덕수 449

신중(神衆)은 인도의 고대 신으로부터 비롯된 여러 신으로서, 불교에 전해진 후 불법과 수행자를 수호하는 호법신(護法神)이 되었다. 그림의 윗부분에는 이마 가운데에 또 하나의 눈을 가진 범천(梵天)과 이와 짝을 이루는 제석천(帝釋天)이 나란히 서 있으며 주변에는 부채와 악기 등을 든 천녀들과 하늘의 신들을 배치하였다. 그림 아랫부분의 위태천은 두 손을 합장하여 마음의 번뇌를 부수는 무기[金剛杵]를 받들었으며, 새 날개깃 투구 뒤로 화려한 화염이 일고 있다. 위태천의 주변에는 그가 거느린 무장한 신들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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