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추천
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
  • 다른명칭

    阿彌陀極樂會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화

  • 크기

    세로 134.8cm, 가로 183.3cm

  • 소장품번호

    덕수 448

수락산 내원암에 봉안되었던 아미타불의 설법회이다. 횡으로 길게 늘어난 화폭은 19세기에 유행한 불화의 형식을 보여준다. 깊고 넉넉한 나무 불단 위에 아미타불이 결가부좌하였다. 대좌 하단에는 주상전하·왕비전하·빈궁·세손저하 등 왕실인물의 축수를 기원하는 문구가 기입되었다. 이 불화는 조선 후기 불교의 적극적인 후원계층으로 떠오른 상궁(尙宮)들에 의해 시주된 것으로, 화승은 경욱(慶郁), 체균(體均)에 의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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