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신선
  • 다른명칭

    金弘道筆仙客圖, 신선들, 仙客圖, 복·녹·수 삼성, 三星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131.5cm, 가로 57.6cm

  • 소장품번호

    덕수 1009

청오자(靑烏子)·수노인(壽老人)·황초평(黃初平)·자염도사(紫髥道士) 및 삼신(여동빈, 종리권, 동화상)과 삼성(복성(福星), 녹성(祿星), 수성(壽星)) 등 여러 신선을 그린 그림이다. 개별 화면마다 표암 강세화이 평을 써놓았다. 복·녹·수 삼성(三星)은 보통 그림이나 문자와 함께 장징화 된다. 한쪽에는 신선의 모습이 묘사되고 다른 쪽에는 ‘복’과 발음이 같은 박쥐, ‘녹’과 발음이 같은 사슴이 새겨지거나 문자로 대체되어 표현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동경에 남아있는 도상들을 볼 때, 조선시대에 신선도가 유행하게 되는 배경에는 고려시대에 이미 복·녹·수 3성에 대한 상징화가 이루어졌던 것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신선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