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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춘효
- 다른명칭
등록문화재 백악춘효(2012), 安中植筆白岳春曉, 白岳春曉, The Spring Dawn of MT. Baekak by An Jung-sik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작가
安中植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192.2cm, 가로 50cm
- 지정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 소장품번호
근대 231
심전 안중식(心田 安中植, 1861~1919)이 1915년에 백악과 경복궁의 실경을 그린 작품으로 여름본과 가을본 두 점이 전해지는데, 이 유물은 여름본이다. 근경(나무와 해태상), 중경(광화문과 경복궁 전각들), 원경(백악산과 북한산 자락)이 명확하게 구분되며 원경에 해당하는 백악산과 북한산 줄기가 그림의 절반에 해당하는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광화문의 중심축이 백악산의 정상을 지나고, 경복궁 전각들이 웅대하게 재현되고 있다.‘白岳春曉’(백악춘효), ‘乙卯夏日心田寫’(을묘하일심전사) 라는 묵서와 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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