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북묘비
  • 다른명칭

    北廟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돌 - 화강암

  • 분류

    사회생활 - 기념 - 비

  • 소장품번호

    신수 18241

이 비석은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장수 관우(關羽)를 기리기 위해, 조선 고종(高宗) 20년(1883)에 세운 북묘(北廟)에 있던 것이다. 북묘는 서울 명륜동 흥덕골에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비석은 4년 후인 고종 24년(1887)에 세웠다. 비문은 우리나라에서 관우를 기리게 된 경위, 북묘를 세우게 된 내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은 고종 임금이 직접 짓고, 글씨는 민영환(閔泳煥)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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