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초상화
  • 다른명칭

    肖像畵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작가

    미상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80.0cm, 가로 42.5cm, 높이 129.0cm, 축 길이 52.0cm

  • 소장품번호

    구 3648

서수(瑞獸) 형태의 흉배를 부착한 녹포 단령에 삽금대를 두르고 바닥에 앉아 있는 전신좌상이다. 얼굴은 붉은 기가 강한데, 얼굴의 피부가 매우진하고 밀도 있게 표현되어 다소 답답한 인상을 준다. 단령에는 문양이 없으며, 윤곽선은 굵고 검은색으로 그렸는데, 비수(肥?)의 변화가 전혀 없어 철선(鐵線)과 비슷하다. 옷 주름은 곡선적이며 복잡한 편인데, 갈고리와 같은 모양이 많다. 이러한 주름 모양은 18세기 중반 이후에 나타나는 것이다. 18세기 말~19세기의 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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