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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사 영산회상도
- 다른명칭
靈鷲寺 靈山會上圖, 영산회상도, 靈山會上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작가
慧式 등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360cm, 가로 244cm
- 소장품번호
신수 2742
인도 영취산(靈鷲山)에서 열렸던 석가모니불의 설법회를 묘사한 영산회상도이다. 추파 홍유(秋波 泓宥, 1718-1774)가 작성한 「안음영취사기(安陰靈鷲寺記)」에 의하면 7년간에 걸쳐 사찰 재건 불사를 마친 영취사의 후불화로 조성되었으며 혜식(慧式), 위순(偉順), 성청(性淸) 등 7인의 화승이 그렸다. 석가모니불 위로 구름에 둘러싸인 10명의 여래는 시방(十方)에 존재하는 여래를 나타낸 것으로, 그 가운데 상의를 벗고 왼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탄생불(誕生佛)의 묘사가 특징적이다. 조선 후기 영산회상도의 다양한 도상적 전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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