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비오는 산수풍경
  • 다른명칭

    雨景山水圖, 우경산수도

  • 국적/시대

    중국 - 청

  • 재질

    종이

  • 작가

    오위업(吳偉業)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189cm, 가로 62.5cm, 축 길이 67.7cm

  • 소장품번호

    동원 2668

이 그림은 관서(款署)에 따르면 오위업이 1663년에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오위업(吳偉業, 1609-1671)은 장쑤 성(江蘇省) 타이창(太倉) 출신으로 명말 청초(明末 淸初)에 활약한 시인이자 서화가이다. 명말에는 관리였으나 청이 들어선 후 관직을 버리고 시서화에 전념하였다. 화법(畫法)으로는 조맹부(趙孟頫, 1254-1322)와 황공망(黃公望, 1269-1354), 동기창(董其昌, 1555-1637) 등을 따랐으며 이유방(李流芳, 1575-1629), 왕시민(王時敏, 1592-1680) 등과 교류하였다. 그의 화풍은 ″동기창과 왕시민의 사이에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그림은 물안개가 자욱하고 비가 내리는 풍경을 표현했으며, 비오는 풍경의 산아래에 두명의 사람이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비오는 산수풍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