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모당 홍이상공의 일생
  • 다른명칭

    募堂 洪履相公 平生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75.1cm, 가로 39.4cm

  • 소장품번호

    덕수 5768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는 조선 후기 화원畫院) 화가로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 단구(丹邱), 서호(西湖)이며, 연풍 현감을 지냈다. 산수는 물론 인물, 풍속, 짐승, 꽃과 새 그림 등 모든 소재의 그림에 능했다. 평생도는 높은 벼슬을 지낸 사대부의 일생 동안 기념이 될만한 일들을 골라 그린 풍속화이며 기념화이다. 이 작품은 모당(慕堂) 홍이상(洪履祥, 1549∼1615)의 일생을 그린 여덟 폭 병풍이다. 내용은 돌잔치, 혼례식,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동안 시험관과 선배, 친척 등을 방문하던 삼일 유가(三日遊街) 장면인 응방식(應榜式), 한림겸수찬(翰林兼修撰), 송도유수도임식(松都留守到任式), 병조판서시(兵曹判書時), 좌의정시(左議政時), 회혼식(回婚式)의 여덟 폭으로 되어 있다. 제8폭 윗쪽에 ″辛丑九月士能?于瓦暑直中″ 이라는 글을 통해 1781년 9월 김홍도가 와서(瓦署)에 근무하면서 그렸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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